우방이 올 하반기 대구에서 아파트를 집중 분양할 예정이다. 우방은 9·10월 대구에서 3개 단지, 1천654가구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9월 분양 물량은 달서구 파호동 347가구로 33·47평형으로 구성된다. 이어 10월에는 수성구 범어동에서 292가구를 분양하고, 사월동 조일알루미늄 공장 터에 1천1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조일알루미늄 터. 대단지에 수성구라는 이점이 있는데다 우방의 새로운 브랜드 '유쉘'을 띄울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전사적으로 분양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사측은 전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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