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진 국가청렴위원장(65)이 30일 국민대 법과대 교수직에서 정년퇴임했다. 국민대 총장을 지내고 지난해 국가청렴위원장에 임명된 정 위원장은 휴직 상태에서 이달 말로 정년을 맞았다. 정 위원장은 이날 국민대에서 열린 정년퇴임식에서 '우리나라 반부패 정책의 과제'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부패는 국가를 몰락으로 이끄는 가장 확실한 지름길"이라며 "부패 근절을 위해 국민 모두가 참여해 청렴사회를 이룩하자"고 역설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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