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찰서는 5일 친척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치고 다른 사람의 승용차를 훔친 혐의로 이모(15.경북 예천)군, 이모(18)양 자매 등 10대 남녀 5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이군 등은 지난 7월말 남구 대명 5동 이군의 사촌형(30)집에 침입, 현금 35만원을 훔친데 이어 지난달 30일 낮 1시쯤 현금 20만원과 금반지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지난달 28일 경북 안동시 송현동 아파트앞에 주차해 놓은 승용차 문을 따고 들어가 무면허 없이 몰고 다닌 혐의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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