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영표(28.토튼햄 핫스퍼), 안정환(29.FC메스)이 오는 10일 밤과 11일 새벽 사이(이하 한국시간) 릴레이로 안방을 찾아간다.
케이블.위성 스포츠 전문채널 MBC ESPN은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더비매치'를 10일 밤 11시부터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MBC ESPN은 이어 같은 시간에 열리는 이영표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 토튼햄 핫스퍼와 리버풀의 대결을 2시간 늦춰 11일 새벽 1시부터 중계할 계획이다.
MBC ESPN은 "선발 출전 여부에 따라 일정이 다소 달라질 수 있다. 중계 일정을 7일쯤 최종 확정해 편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이영표가 심야시간대를 달구고 나면 곧바로 안정환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안정환이 나오는 FC메스와 릴의 프랑스 르샹피오나리그 경기는 11일 새벽 3시 생중계된다.
MBC ESPN은 프랑스 리그와의 중계권 협상을 완료해 중계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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