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공단 남쪽 LG전자(주)PDP사업부 A3공장~유수지(공장폐수 집수장) 간의 수로변에 위치한 업체의 근로자들이 심한 악취 공해에 시달리고 있다며 수로의 빠른 복개를 구미시와 구미시의회에 건의했다.
제1공단 남단부에 위치한 이곳에는 LG전자(주)PDP사업부 A3공장과 동부한농화학(주) 등이 있으며 주변의 업체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는 2천여 명에 이른다.
그런데 이들 회사 정문 쪽에는 공단지역을 관통하는 수로 중 120m만 복개됐을 뿐 나머지 800m는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공단지역의 각종 폐수가 흘러들면서 심한 악취를 풍기고 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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