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리고장 소식> 구미상의, 1공단 냄새 나는 수로 복개 건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구미상공회의소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공단 남쪽 LG전자(주)PDP사업부 A3공장~유수지(공장폐수 집수장) 간의 수로변에 위치한 업체의 근로자들이 심한 악취 공해에 시달리고 있다며 수로의 빠른 복개를 구미시와 구미시의회에 건의했다.

제1공단 남단부에 위치한 이곳에는 LG전자(주)PDP사업부 A3공장과 동부한농화학(주) 등이 있으며 주변의 업체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는 2천여 명에 이른다.

그런데 이들 회사 정문 쪽에는 공단지역을 관통하는 수로 중 120m만 복개됐을 뿐 나머지 800m는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공단지역의 각종 폐수가 흘러들면서 심한 악취를 풍기고 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