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일간 안동 강변 축제공원과 하회마을 등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할미의 억척'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일본과 멕시코, 러시아 등 세계 16개국 38개 공연단을 비롯해 국내 13개 주요 무형문화재 탈춤공연단이 참가하며 국·내외 전통탈춤, 현장 축제 등 270여 개 행사가 펼쳐진다.이와 함께 제35회 안동민속축제도 열려 차전놀이와 저전농요 등 30여 종의 민속행사도 체험할 수 있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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