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주관으로 열린 '22회 전국장애인기능대회'에서 대구대표 성용식(41·지체3급) 씨가 컴퓨터수리 분야에서 금상을 차지하는 등 대구·경북지역 대표 14명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및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일산직업전문학교에서 열려서 시계수리 등 모두 34개 분야에서 장애인들이 실력을 겨뤘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대구·경북 수상자
△금상=컴퓨터수리 성용식(41·지체3급), 한복 장춘희(37·여·지체 5급), 도자기 유준태(32·청각 2급), 그래픽디자인 전동규(20·청각 2급), 점역교정(시범직종) 강부진(27·시각 1급)
△은상=컴퓨터 활용능력 김서규(31·지체1급), 웹마스터 강희수(24·지체 2급), 워드프로세서 신주영(34·뇌병변 2급), 전자출판 홍광훈(26·지체2급), 점역교정 이석규(46·시각1급), 건축제도캐드(시범직종) 신위규(41·지체3급)
△동상=나전칠기 김귀섭(47·지체3급), 화훼장식 이정남(47·여·지체 3급)
△장려상=가구제작 임병문 (53·신장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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