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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언론, '성숙함이 서재응을 되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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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역 일간지인 '뉴욕 데일리 뉴스'가 20일(이하 한국시간) '컨트롤 아티스트' 서재응(28.뉴욕메츠)을 소개하는 장문의 기사를 게재하며 2006 시즌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이 신문은 '성숙함이 서재응을 되살렸다'면서 메이저리그에서 굴곡을 겪은 서재응이 메츠의 새로운 스타로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뉴욕 데일리 뉴스'는 '윌리 랜돌프 메츠 감독이 서재응에게 보다 많은 선발 기 회를 주기 위해 빅터 삼브라노를 불펜으로 내린 것만 봐도 서재응의 위상이 현재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서재응은 메이저리그로 되돌아온 8월 이후 5승 1패 방어율 2.44를 기록 중이며 유일한 패배는 지난 10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8이닝 3실점한 게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서재응은 선발 6연승과 함께 20⅓이닝 동안 무실점 행진을 달리기도 했다. 이는 올 시즌 돈트렐 윌리스(플로리다)와 로저 클레멘스(휴스턴)가 작성한 내셔널리그 연속 이닝 무실점(24이닝) 기록에 불과 3⅔이닝 못미친 것이었다고 이 신문은 평가했다.

또 김병현(콜로라도) 최희섭(LA 다저스)과 함께 광주일고 시절 3인방으로 이름을 날렸다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이 신문은 서재응이 메츠 팀내에서 떠오르는 스타로 재빨리 자리잡았다며 그가 메츠 유니폼을 입은 후 활약상을 알렸다.

1998년 서재응이 메츠에 입단하던 당시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알렉스 에스코바르, 옥타비오 도텔, 그랜트 로버츠 등과 함께 서재응을 팀내 유망주로 꼽았었다.

서재응은 루키시절 마이너리그에서 포스트시즌 연속 이닝 무실점 기록을 세웠고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탬파 양키스를 상대로 8이닝 동안 1피안타의 깔끔한 투구로 싱글A 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이 때 당한 팔꿈치 부상으로 결국 그는 1999년 토미 존 서저리(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았다.

서재응은 "과거에는 직구와 체인지업만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느꼈으나 지난해부터 조언에 귀를 열기 시작했고 더 좋은 투수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구종을 던져야 한다는 점을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서재응이 이주현씨와 결혼 후 해린양을 얻고 단란한 가족을 꾸렸다며 이런 점도 그를 더욱 성숙하게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서재응은 "아빠가 됐고 가장으로서 가족을 돌봐야한다. 가족이 생긴 뒤 생각 자체도 많이 바뀌었다. 돈을 벌어와야 하고(I have to go out and bring home the bacon)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점을 절실히 깨달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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