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가 에덴원 등 남구지역 5개 아동복지시설의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성장발달을 위한 '사랑나누기 사업'을 펼친다.이번 사업은 영양사가 관내 복지시설을 순회하며 복지시설의 영유아·교사·조리원 등을 대상으로 아침식사의 중요성, 편식예방, 올바른 식사예절 등 영양교육과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활동량이 많고 성장발달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3~12세 아동들에게는 어린이 종합 영양제를 제공해 주는 등 소외 계층의 아동들에게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을 보충하고 만족감도 함께 높여준다.
유영아 남구보건소장은 "소외계층 아동들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사업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영양제 제공, 교육자료 대여 및 식단제공 등 영양서비스를 포괄적이고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 예방과 정상적인 성장발달을 도모하는데 사업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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