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공무원이 경북도 컴퓨터경진대회에서 지난해 단체 최우수상에 이어 올 해에도 단체 우수상과 개인 최우수상을 차지, 도내 최고의 '컴짱 공무원'임을 입증했다.
최근 대구대에서 열린 제 12회 경북도 컴퓨터활용능력 경진대회에서 상주시는 최영숙 축산특작과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재난안전관리과 김상호(뒷줄 왼쪽), 농업기술센터 박신자(앞줄 오른쪽), 경제교통과 함희영(앞줄 왼쪽)씨 등이 한팀을 이뤄 단체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개인부문에서는 지난해 단체 최우수상을 이끌었던 기획감사담당관실 오주혁(32·뒷줄 오른쪽)씨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인터넷새마을지도자 부문에서 신봉동 최윤근(36·사진 뒷줄 중앙)씨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상주 공무원들의 컴퓨터 실력을 뽐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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