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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플레이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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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포항 24일 맞대결

한동안 휴식기를 가졌던 프로축구 K리그가 다시 열린다. 대구FC는 24일 오후6시 포항구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더비 매치'를 벌인다. 두 팀은 4월19일 경기에서 치열하고 화려한 플레이끝에 4대4를 기록, '공격 축구'의 즐거움을 팬들에게 안겼었다.

대구FC는 후기리그에서 2승2패 7위를 기록, 나쁘지 않은 위치에 있으나 포항과의 경기를 이겨야만 순위가 올라가고 상승세를 탈 수 있으며 '더비 매치'이기도 한 만큼 승부를 벼르고 있다. 박종환 감독도 "포항과의 경기는 이겨야 한다"며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대구FC는 부상으로 결장했던 미드필더 홍순학이 나서 공격 엔진의 마력을 높인다. 19일 울산과의 경기에서 홍순학이 빠져 공격력이 약화됐던 대구FC는 홍순학의 복귀로 산드로, 찌아고의 투 톱도 날카로움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과 함께 골키퍼 박준영, 박종진, 최성환, 황선필(이상 DF), 오장은, 송정현, 김주환, 나희근(이상 MF)이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김진식(GK), 진순진, 윤주일, 이상일 등은 교체선수로 나선다.

2승1무1패의 5위 포항은 이동국을 앞세워 대구FC의 골문을 노리고 있다. 아드보카트 대표팀 감독의 부임으로 이동국은 대표팀에서 다시 입지를 다져야 하며 주포로서 팀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는 동기를 갖고 있다. 24일에는 울산-수원(울산), 25일에는 광주-부산(광주), 전북-서울(전주), 성남-부천(성남), 전남-대전(광양) 경기가 열린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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