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APEC 물고기 정상회담'개최

부산아쿠아리움은 오는 11월 열리는 APEC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부산아쿠아리움 APEC 물고기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APEC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고 APEC 참가국의 대표 어류에 대해 알리기 위한 이 전시회에는 21개 참가국을 대표하는 물고기들이 선보인다. 한국과 일본은 쿠로시오 해류의 물고기들을 전시하며 호주는 해룡과 해마, 미국은 에인젤피시, 캐나다는 은상어, 러시아는 키다리 거미게, 파푸아뉴기니는 레인보우피시, 브루나이는 물총고기, 페루는 전기뱀장어 등을 전시한다. 또 수조 속에는 상징물로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 호주의 오페라 하우스, 싱가포르의 머라이언, 중국의 만리장성 등이 전시된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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