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기념관은 명성황후 시해와 을미의병 항쟁 110주년과 관련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분노의 활화산! 명성황후 시해와 을미의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특별기획전은 민족전통관(제1전시관) 출구에서 10월 한 달 간 계속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명성황후가 소장하였다고 전해진 춘향도 수족자와 '천운(川雲)' 이라고 쓴 친필, 직접 사용했다고 전해진 권총 등 자료 3점과 국장, 이장과 관련된 사진과 문서 등이 공개된다. 또 명성황후 시해에 관여한 가바야카와 히데오(小早千秀雄)가 쓴 고백 수기(번역본, 1946년 간행), 을미의병과 관련된 격문과 종군기, 창가(가사) 등 22점도 함께전시된다.
연합뉴스
사진: 독립기념관이 마련한 명성황후 특별전에 전시되는 명성황후가 사용하던 것으로 알려진 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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