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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서 민간인 屍身 22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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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인채 머리에 총 맞은 듯

이라크 남부지역에서 총에 맞아 숨진 민간인 복장의 시신 22구가 발견됐다고 이라크 경찰이 27일 밝혔다. 이라크 내무부 간부인 펠라 알-모하메다위는 희생자들이 바그다드 남동부 160㎞ 지점인 쿠트시(市) 바드라의 한적한 지역에서 손이 묶이고 눈이 가려진 채 머리에 총을 맞고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 간부는 희생자들이 수일전 숨진 것으로 보인다며 신원은 바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지역은 이란과 접경지로 주민들 대부분이 시아파라고 밝혔다. 한편 이라크에서 활동중인 알카에다의 2인자로 이라크 알카에다 지도자인 아부무사브 알-자라카위의 수석보좌관인 압둘라 아부 아잠이 지난 주말 사살됐다고 미군 관계자와 이라크 관리들이 밝혔다.

이와 관련, 이라크 알카에다는 한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아잠이 숨졌는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말하고 또한 아잠은 바그다드에서 활동중인 여러 조직중 하나를 이끌었지만 자라카위의 수석보좌관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바그다드AP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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