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진동수)은 최근 한국기업데이터,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한국신용정보, 서울신용평가정보, 한국신용평가정보, 디앤비코리아 등 7개 신용정보업체와 '신용평가제도 및 조달업체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 29일부터 발효된다.
이 약정에 따라 조달청은 입찰과 관련된 기업들의 신용평가등급을 기존의 오프라인에서 서류로 공급받던 방식을 폐기하고 온라인조회(신용정보업체들이 실시간으로 신용평가등급 정보를 제공) 방식으로 전환, 업무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적격심사용 신용평가 대상업체에 대한 신용평가등급확인서 발급업무 역시 간소화돼 정부조달 참여업체의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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