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대회인 제27회신세계배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선수권대회(총상금 3억원)가 해외파들의 우승 각축전이 됐다.
29일 경기도 여주 자유골프장(파72.6천37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배경은(20.CJ), 신현주(25.하이마트), 임선욱(22) 등 미국과 일본에서 뛰고 있는 선수 3명이 나란히 공동선두에 올랐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투어에서 상금랭킹 3위에 올라 내년 전경기 출전권을 손에 쥐고 금의환향한 배경은은 보기없이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선두에 나서 3년만에 국내 무대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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