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북도에 대한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국감장에서는 경북도의 사과 대만 수출 전략을 두고 의원들의 칭찬이 줄을 이었다.외국 농산물이 몰려오면서 생존기반이 사라지게 됐다는 농민들 항의와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경북도의 농산물 수출 '드라이브'가 특출난 아이디어로 여겨진 것.
국감에서 경북도는 10월부터 4개월간 1억 원을 들여 경북사과 수출의 98%를 차지하는 대만의 시내버스에 경북사과의 특성과 이미지를 담은 광고물을 부착하는 등 해외 판촉에 나서 2008년에는 대만 사과시장 점유율을 현재 4%에서 10%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부분의 참석의원들은 "외국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농민들이 쌀을 팔기도 어려운데 역으로 사과를 수출, 외화를 획득한다는 것은 농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고무적인 일"이라며 "버스 광고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 타 시·도의 본보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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