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영주 부석 사과축제'가 8~9일 이틀간 부석농협공판장에서 열린다.
행사 첫날인 8일 오전 12시 '부석사과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풍물놀이, 개막행사, 사과 가요제가 열리며 9일은 부석매구단의 풍물놀이,투호경기, 사과 빨리먹기, 사과껍질 길게 깍기, 사과중량 알아맞추기, 축하공연, 어울한마당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사과품평회, 사과 관련 제품 전시, 사과직판 및 무료시식 행사, 사과따기 등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가 준비돼 있다.
소백산 자락에서 재배되는 부석사과는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아 과육이 단단하고 맛이 신선해 전국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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