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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영화제 韓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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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영화들이 세계 영화제에서 잇따라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오명훈 감독의 '썬데이@서울'이 오는 11월1일 개막하는 제32회 브뤼셀국제독립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썬데이@서울'은 서울이라는 거대 도시 속에서 얽히기 시작하면서 드러나는 개인의 숨겨진 욕망과 불안을 그린 70분 분량의 작품.

한국 단편애니메이션 세 편도 11월 2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막하는 제6회 애니마드리드-마드리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 초청받았다. 공식국제경쟁부문에 초청된 작품은 김영진·김혜숙·이윤미·전승훈 연출의 'Herstory'와 조주상 연출의 '양성평등' 등 두 편.

비공식부문인 특별상영에는 조윤주·김다경·박진아·곽경윤 연출의 '제1막, 2장' 이 초청받았다. 이와 함께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가 지난 1일 폐막한 제50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했다. 모두 9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던 '태극기 휘날리며'는 2개 부문을 수상했고 3개 부문 후보작에 올랐던 '가족'은 영화배우 주현의 열연으로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여우주연상은 말레이시아 영화 '레당산의 전설'의 티아라 재클리나에게 돌아갔다.

아·태영화제는 아시아 영화인들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50회를 맞는 올해에는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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