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팝음반시장에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스위트박스'가 새 앨범 수록곡 'Killing Me DJ'로 마라톤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신보는 지난해 독일에서, 2월 일본에서 먼저 발매한 5집 '애프터 더 라이트(After The Light)' 중 'This Christmas'를 빼고 'Killing Me DJ' 리믹스 버전을 추가한 앨범이다.
'Life Is Cool'과 'Don't Push Me'에 이어 다시 한번 국내 팬들의 귀를 솔깃하게 할 만한 곡은 두번째 트랙 'Killing Me DJ'. 반복되는 익숙한 멜로디와 중간 빠르기의 곡 진행은 컬러링과 벨소리로 손색이 없다.
록발라드 분위기가 강하게 풍기는 'After The Light'와 'Pino In The Dark', 'Waterfall' 등에서는 보다 강렬해진 이들의 음악을 맛볼 수 있다. 'Don't Wanna Kill You'는 보컬 제이드의 짙어진 목소리와 입에서 맴도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인기의 비결이었던 샘플링 기법을 과감히 던지고 록 사운드를 강화한 이들의 이번 앨범이 국내에서 사랑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연합뉴스)









">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유승민, 정계 복귀 시그널?…"정치 결실 보고 싶다"
"北 고 김영남, 경북고 출신 맞나요"…학교 확인 전화에 '곤욕'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한강서 '군복 차림' 행진한 중국인 단체…"제식훈련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