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5일부터 올해 말까지 창립 38주년을 맞아 지역기업들의 이자부담을 덜어주고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특별대출 2천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대출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대출의 장점을 결합해 시장금리가 오를 때는 신규 대출 약정금리가 최장 2년까지 고정금리로 되고, 시장금리가 내릴 때는 그만큼 대출금리가 떨어지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업체별 대출한도는 필요자금 범위 내로서 대출 기간은 운전자금의 경우 3년 이내이고, 시설 자금은 10년 이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고정금리 대출은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이 크기 때문에 변동금리 대출에 비해 금리가 높은 편이지만, 이번 대출의 금리는 최저 연5.69%(등급별 차등적용)로 변동대출금리(최저 5.3%)와 거의 차이가 없어 금리 상승기를 맞아 지역 기업들에게는 안정적인 자금 조달은 물론 최장 10년까지 대출금리 우대 효과로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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