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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 학생수 대비 지출액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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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학생수 대비 지출액이 가장 많았던 대학은 포항공대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 이주호(李周浩.한나라당) 의원이 6일 교육부와 국립대 등으로부터제출받은 2004년 결산자료들을 취합해 분석한 결과 포항공대는 지난해 학생수 대비지출액이 5천948만원으로 다른 대학을 압도했다.

이어 서울대가 1천928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연세대(1천545만원), 가톨릭대( 1천189만원), 성균관대(1천173만원), 금오공대(1천153만원), 아주대(1천112만원), 고려대(1천98만원), 인제대(1천67만원), 한양대(1천65만원) 등이 뒤를 따랐다.

지출액은 순운영비용과 연구비, 주요정책 사업비의 합계를 뜻하며, 사립대가 아닌 국공립대의 연간지출액이 공개된 것은 처음이라고 이 의원은 밝혔다. 국립대 중에서는 서울대의 학생 1인 대비 지출 규모가 다른 국립대보다 2배 이상 많았고, 특히 연구비 지출액은 평균 4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의원은 "정부는 국립대학간 인건비와 운영비의 편차를 줄이는 제도 개선책을마련하고 연구비와 발전기금 모금도 적극 장려해 수입구조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총지출액 규모는 6천163억원을 쓴 서울대가 가장 컸다.

연세대가 5천682억원으로 2위에 올랐고, 다음은 고려대(3천725억원), 한양대(3 천469억원), 성균관대(2천825억원), 경북대(2천541억원), 경희대(2천445억원), 부산대(2천127억원), 전남대(2천13억원), 이화여대(2천억원)의 순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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