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수경(성덕대 교수) 씨가 '독일 2005 한국의 해'를 기념해 오는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국제오페라단(단장 김진수)의 오페라 '나비부인'에 주역 '나비부인'을 맡아 독일 무대에 선다.
이씨는 지난 2003년 대구오페라하우스 개관기념 오페라 '나비부인'과 지난해 국립극장 재개관 기념공연(서울오페라단)에서도 나비부인 역으로 출연했으며 올 7월 국립극장 무대에 올려진 오페라 '황진이'의 주역으로 캐스팅돼 내면화된 황진이의 캐릭터를 잘 살려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씨는 경북대 음악학과를 졸업,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리움 국립음악원에서 리트(lied)와 오라토리오, 그리고 오페라과를 수학했다. 그 후 3년여간 모차르테 오페라과에 재직하는 등 9년간의 현지생활을 마치고 지난 99년 귀국, 국내 무대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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