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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수처리업체 18개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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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지역협력 차원에서 아웃소싱하기로 한 수처리업체(본지 6일자 9면 보도)로 18개 사가 신청, 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포스코로부터 추천을 의뢰받은 포항상공회의소가 6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포항지역의 건설·환경·금융 등 다양한 업종에서 18개 업체가 접수했다는 것.

포항상의는 신청자에 대한 신원조회를 거쳐 상의 임원과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3명 선정, 포스코에 추천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추천업체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적임자 1명을 최종 선정, 발표하게 된다.

이번 심사에서는 그동안 포스코와 관련이 없으며 청렴하고 봉사활동을 많이해 지역평판이 좋은 인사가 최종 선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신청 업체 가운데 지역 언론사와 연관있는 업체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 향후 추천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가 관심이다.포항상의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해 모두들 수긍할 수 있는 인사를 추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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