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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나야말로 한류 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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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진짜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시죠?"

항한(抗韓)을 주장했다는 중국 언론들의 보도에 대해 청룽(成龍)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직접 입을 열었다.

부산영화제에 참석 중인 청룽은 7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언론이 이야기의 앞뒤를 자른 채 왜곡 보도했다"며 "한국 팬들이 설마 진짜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중국 언론들은 "청룽이 '할리우드와 한류에 대항할 수 있도록 중국 언론이 중국의 스타를 밀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청룽은 "기사를 읽고 마음이 상했다. 한국 스타들이 한국의 문화를 지키는 것만큼, 홍콩도 자국 문화를 발전시키자는 의도의 말이 왜곡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나는 세계 어디를 가든 한국의 영화에 대해 칭찬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의 문화가 아시아를 잠식하고 있다. 그래서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이 힘을 합쳐 우리의 것들을 지켜야 한다. '신화'도 그런 면에서 바람직한 프로젝트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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