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시·군의원이 현재 339명에서 284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다.경북도 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김중기)는 7일 오후 경북도청 강당에서 제 2차 회의를 열어 시·군의원 정수 산정비율을 인구수 및 읍·면·동수 각 50%로 적용, 시·군의회 의원정수 책정 시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도내 시·군의원 총정수는 284명으로 종전 339명보다 55명(16.2%)이 줄어든다. 시·군별로는 상주시가 가장 많은 6명, 의성군·영주시는 각각 5명, 포항시·경주시·예천군·문경군은 각각 3명, 경산시·구미시는 각각 1명 줄고 칠곡군만 유일하게 1명 늘었다. 다른 시군은 변동이 없다.
시·군별로는 △포항시 32(-3) △경주시 21(-3) △김천시 17 △안동시 18 △구미시 23(-5) △영주시 14(-5) △영천시 12 △상주시 17(-6) △문경시 10(-3) △경산시 15(-1) △의성군 13(-5) △칠곡군 10(+1) △예천군 9(-3) △성주군·봉화군·울진군 각 8명 △군위·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울릉군 각 7명 등이다.
위원회는 이 시안을 토대로 오는 11일까지 각 시·군으로부터 지역구 획정안 마련을 위한 기초안과 함께 자치단체장의 의견을 받은 뒤 시·군의회 의원 정수 시안 및 선거구 획정 기초안을 국회내 의석을 가진 5개 정당의 도당과 도내 23개 시·군의회에 보내 14일까지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이어 18일 '제 3차 회의'를 열어 각 기관으로부터 수렴된 의견을 검토해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확정된 안은 내년 5월 31일에 치러지는 제 4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때부터 적용된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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