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예술학과 '전시·경매센터'는 오는 15일까지 예술학과 부설 갤러리 예술사랑에서 '제4회 미술품 경매전'을 연다. 이번 미술품 경매전에는 대구·경북 지역은 물론 서울·대전·부산 등지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 20여 점이 출품됐다. "서양화·동양화·조각·사진·공예·포크아트 등 전 장르의 미술품을 다양하게 아우르도록 기획했다"는 것이 센터 측의 설명이다.
경매는 10월15일 오후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며 낙찰가의 90%는 작가에게 돌아가고 나머지 10%는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 053)850-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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