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한가마(80kg)의 산지가격이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평균 12.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농림부가 국회 농해수위 소속 홍문표(洪文杓.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초까지 파악된 쌀값은 평균 14만6천원으로 전년 동기(16만7천원)에 비해 2만1천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별 산지 쌀값은 전남이 15.6%(2만5천6백원)로 최고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경북 14.3%, 전북 14%, 충남 13.3%, 경기 6.9%, 강원은 5.3%(9천2백원) 각각 하락한것으로 나타났다. 쌀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720만석에 비해 45만석이 줄었고 1인당 소비량도전년 82kg에서 81.1kg으로 소폭 감속했다.
홍 의원은 "정부의 쌀협상에 따라 올해 안에 수입쌀 시판이 이뤄지고 공공비축제가 첫 시행되면서 판매업자들이 쌀 구입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연말에는 쌀값이 더욱 폭락할 것으로 예상돼 농민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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