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3사관학교 충성대 골프장이 13일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공식 개장됐다.충성대는 12일 3사관학교 김주원 교장, 군사문제연구원 김현 원장, 손이목 영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장 개장식을 가졌다.
충성대 이승근 체력단련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영천지역에서 최초의 골프장을 문 열게돼 기쁘다"면서 "골프장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앞장서고 골프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2003년 4월 착공, 2년여의 공기를 거쳐 완공한 충성대 체력단련장의 골프장은 9홀 퍼블릭골프장으로 총연장 5천692m(아웃코스, 인코스 합계)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5일부터 한달간 시범라운딩을 거쳤다.
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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