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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경주문화엑스포' 공동개최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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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19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캄보디아 정부청사에서 캄보디아 정부와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동개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의근 도지사와 캄보디아 속안 부총리를 비롯, 경북도청 공무원 30여 명과 캄보디아 정부 각료 등이 참석했다.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경북도와 캄보디아정부는 '앙코르-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 구성, 기획, 마케팅 등 행사 전반에 걸쳐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MOU는 △공식행사명='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장소=시엠립주(州) 유적군 일원 △개최시기=2006년 11월 중, 50일 이내 개최 △예산=캄보디아-경북도 공동부담 등이 골자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 2003년 10월 이의근 도지사가 미국 워싱턴 세계무역센터협회에서 기조연설과 문화엑스포 주제영상을 상영한 후 캄보디아 측에서 문화엑스포 공동개최를 제의해 와 이뤄졌다. 경북도는 지난 1월 캄보디아와 의향서(LOI)를 맺은 바 있다.

한편 캄보디아는 인도차이나반도 남서부에 위치한 인구 1천350만 명의 왕국이며 엑스포가 열릴 시엠립주는 앙코르와트가 있는 사원도시로 연간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프놈펜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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