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연장 참사 희생자 돕기 성금이 10억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6일 유족돕기 시민모임이 결성되고 성금을 접수한 지 15일 만인 20일 오전 현재 8억4천500여만 원이 모였다.
이날 MBC노동조합이 7천409만8천900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상주 모서면 오렌지골프장 2천만 원, 이화언 대구은행장 1천만 원, 김관용 구미시장과 직원들이 759만2천 원, 강원도 낙산사 정렴 주지스님 500만 원, 상주경찰서 직원 502만 원, 대성레미콘 300만 원, 상주 적십자병원 200만 원, 상주중소기업협의회 200만 원, 외답농공단지협의회 100만 원, (주)세기산업 200만 원, 계성선식(주) 100만 원, 대구은행 상주지점 100만 원 등이 접수됐다.유족돕기 성금접수 계좌번호 : 726-01-020380(새마을운동상주시지회 상주참사유족돕기시민모임)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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