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국제대회가 12월9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북한인권국제대회 준비위원회는 21일 국내 북한인권 관련 NGO와 미국 프리덤하우스 등 국내외 단체들이 12월5일부터 11일까지를 북한인권주간으로 선포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국제회의는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활동 중인 국내외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도자 회의'와 '북한인권개선전략 토론', 'NGO 대회' 등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 10일에는 이화여대에서 대학생 국제회의를, 서울 청계광장에서 콘서트를 각각 개최한다.
인권주간에는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북한인권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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