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KT&G가 중구 수창동 수창공원(옛 연초제조창부지) 및 주변지역 개발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의 입안을 제안함에 따라 주민 등 각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열람공고 한다.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기존 수창공원부지 3만6천930㎡ 중 2만6천470㎡를 해제해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잔여부지 1만460㎡와 본 부지 남쪽 4천467㎡를 공원으로 조성토록 한다는 것. 또 부지 주변 일부 구간의 노폭 6~10m 도로를 8~12m로 확장(길이 310m)하고,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서쪽에 노폭 8m, 길이 123m의 도로를 신설토록 했다. 시청 도시계획과 및 중구청 도시관리과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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