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가 제25회 유한철배 전국대학 아이스하키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연세대는 21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이유원, 정병천 등의 활약을 앞세워 경희대를 4대0으로 제압했다. 연세대는 이로써 3전 전승을 기록, 2승1패의 한양대를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연세대는 경기를 시작한 지 38초만에 김은준의 패스를 받아 이유원이 골망을 흔들며 이번 대회 2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최하위 경희대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1피리어드 7분과 8분에 정병천과 이용준의 골로 승기를 잡은 연세대는 경기 종료 2분 전 터진 정연택의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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