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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 주역 이수만씨, 대구 공무원에 한 수 지도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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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와 동방신기 등을 통해 지구촌에 한류(韓流)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이수만(53) SM엔터테인먼트 이사가 대구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산업의 발전 비결(?)을 전수한다. 이씨는 11월 2일 대구시청에서 시 공무원 1천500여 명에게 '한류 열풍의 성공전략과 경영철학'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보아, 동방신기, 강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등 한류열풍의 주역들을 키워낸 이씨는 이번 특강에서 막대한 경제적·문화적 파급효과를 낳고 있는 한류를 주제로 문화산업의 성공노하우를 얘기할 예정이다.

조원해 대구시 총무과장은 "문화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산업의 하나로 정한 대구시가 이씨의 강의를 통해 공무원들에게 문화 산업의 중요성과 비중을 인식하게 하고 그 성공 비결도 한 수 배울 수 있게 기회를 준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2002년 10월부터 매달 외부 인사 등을 초청, 특강을 열고 있는데 대중문화 인사가 강연자로 나서기는 이씨가 처음. 그동안 조동일 계명대 석좌교수, 김지하 시인, 정태일 한국OSG(주) 대표,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 장병조 삼성전자 전무, 정규석 DGIST 원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등 학자, 시인, 기업인, 공무원 등이 특강을 해왔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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