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갓바위 축제'와 '2005 팔공산 단풍축제'가 29, 30일 팔공산 일대에서 잇따라 열린다. 갓바위집단시설지구 상가번영회에서 주최하는 갓바위 축제는 29일 낮 12시부터 갓바위 집단시설 지구에서 펼쳐진다. 전통 두부와 30여 종의 전통떡을 현장에서 직접 제조·시식할 수 있고 전통 한지 공예 작품 전시회와 가루뱅이 농악지구대, 산중 음악회 등도 마련될 예정.
팔공산 단풍축제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동화사 주차장부터 수태골 입구까지 왕복 3km를 걷는 '단풍길 걷기'로 진행된다. 코스를 완주하는 사람에게는 만보기를 지급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준다. 오후 1시부터 동화사 분수대 앞에서는 '단풍가요제'가 열린다.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시민노래자랑, 어울마당 등이 열리며 초상화 그려주기, 삐에로의 풍선 만들어주기, 목공예품 전시 등도 마련된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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