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초의 추상미술그룹 '신조미술협회'(회장 이영륭)의 34번째 전시회와 '제24회 신조미술대상전'이 30일까지 대구문예회관전시실에서 열린다.
1972년 지역의 젊은 작가들의 새로운 조형이념과 정신을 결집해 창립한 '신조회'는 그동안 지역 현대미술의 방향과 대안을 모색해왔다. 정점식·장석수·서석규·박광호·이영륭·유병수·송부환·정인화·박종갑 등 9명의 작가가 참여한 창립전 이후 34회째를 맞았다. 1982년부터는 '신조미술대상전'을 개최, 가능성 있는 신인작가 발굴에도 힘을 기울였다. 지난 22일 있은 올해 심사에선 신경철 씨의 '무제(사진)'가 대상을 차지했다.
국내는 물론 뉴욕·파리 등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원들 각자의 개성있는 작품과 올해 공모전 수상작품이 각각 40여 점 전시되고 있다. 053)606-6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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