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역 문학단체인 상주숲문학회(회장 장운기)는 26일 오후 상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동인지 '숲문학 6호'(사진)와 조희옥 회원의 첫 시집 '달과 거미줄'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자매결연단체인 중국 연변민족문학원 김영건 작가와 한국문인협회 김송배 사무처장을 비롯해 상주지역 문학회 회원, 칠곡·문경의 문인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출판기념회와 함께 '현대시와 언어'를 주제로 한 문학강연과 시극 '윤동주 시인의 자화상' 등이 올려졌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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