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도심 미군기지 이전 촉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 서상기 의원

한나라당 서상기(비례대표) 의원은 28일 국회 경제분야 이틀째 대정부 질문에서 대구 도심의 미군기지 조기 이전을 이해찬 국무총리에게 촉구했다.

이날 다섯 번째 대정부 질문자로 나선 서 의원은 "춘천시내 미군기지가 지난 3월 폐쇄된 데 이어 용산 기지와 부산 도심의 미군기지도 조기 이전 또는 반환될 예정"이라며 "그러나 이 같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대구 도심 미군기지 이전 대책은 전혀 이뤄지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도심 한가운데 미군기지가 자리해, 인근 지역 개발이 억제되었고 이에 따라 주민들의 재산권이 제약됐다"며 "도로망 왜곡에 따른 심각한 교통 적체와 잇따른 환경오염 사고도 문제"라고 말했다. 또 "이 미군기지들은 군수지원부대로 굳이 도심에 있을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군기지 30만 평의 공여지(供與地)를 공원화된 새로운 주거시설로 전환할 경우 직접적인 경제유발 효과만 약 4조 원에 달한다"며 "정부의 이전 비용 추정액이 1조~1조5천억 원임을 감안할 때 개발에 따른 순이익이 더 많으며, 이는 침체된 대구 경제를 살리는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명계남(74)씨가 2일 황해도지사로 임명되었고, 명 지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히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 김 모 씨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그녀와 과거 교제...
한국 외교부는 2일 중동 7개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하며 국민의 안전을 우려하고,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에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