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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디스크 수술 뒤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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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박신양이 진통제 투혼을 발휘하다 끝내 수술을 받았다.

그간 허리 통증에 시달려온 박신양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우리들병원에서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한 차례 수술을 받았던 박신양은 영화 '컨테이너의 남자'(감독 박광수, 제작 아이필름)의 크랭크인 전 병원 측으로부터 다시 수술 권유를 받았다. 그러나 영화 촬영 일정을 고려해 차일피일 수술을 미뤄왔던 것.

지난 8월 크랭크인한 '컨테이너의 남자'에서 막장 인생을 살아가는 종대 역을 맡은 박신양은 그간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 3천여 명의 엑스트라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야외신을 소화해내는 등 투혼을 발휘해왔다.

그러나 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되는 등 무리를 하는 바람에 허리 통증이 극심해졌고, 박신양은 진통제까지 복용해가면서 카메라 앞에 서야 했다. 때문에 간 수치까지 높게 나오는 등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

26일 퇴원해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박신양은 몸을 추스르는 대로 현장에 돌아갈 예정. 다음달 중순 촬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기드라마 '파리의 연인'으로 전국을 강타한 박신양이 스크린 컴백작으로 고른 '컨테이너의 남자'는 삼류인생을 살아가던 한 남자가 월드컵 경기장에서 축구 경기를 보는 것이 소원인 꼬마 여자아이 준(서신애)과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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