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방폐장) 주민투표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한 부재자 투표소의 투표율이 10%에도 못 미쳐 효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방폐장 부재자투표소 투표 마감 결과 경주·포항·영덕 등 경북도 내 3개 지역에서 1만2천222명이 참가, 전체 부재자 신고인 17만2천555명의 7.0%에 그쳤다. 지역별 투표율은 포항 북구 8.6%, 포항 남구 10.7%, 경주 4.5%, 영덕 5.4% 등이었으며 군산도 신고인 7만7천581명 가운데 3천993명만 투표소에서 투표, 5.1%를 기록했다.
한편 30일 오후 4시 현재까지 선관위에 회송된 우편투표 결과까지 포함할 경우 전체 부재자투표율은 영덕 87.8%, 경주 74.8%, 군산 61.6%, 포항 42.4%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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