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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노동조합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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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노동조합이 결성됐다.

축구협회 직원 53명은 노조 창립총회를 통해 조합을 설립하고 김정훈 심판실 차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축구발전을 위해 합리적.민주적 축구행정을 실현하고 선수, 지도자, 심판, 행정가, 팬을 아울러 축구계 전체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조합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손성삼 사무국장은 "축구발전을 저해하는 부당한 간섭과 압력을 거부하고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라며 "2년 전부터 노조 설립을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축구협회가 사단법인으로 전환하는 가운데 협회 노조가 결성됨으로써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협회 행정의 난맥상을 견제.감시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 노조는 실.국장을 제외한 전 직원이 가입했다.

한편 축구협회는 법원의 사단법인 설립 등기 절차를 마치는대로 오는 8일께 법인 출범 현판식을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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