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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송어.자라 말라카이트그린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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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횟집에서 유통되는 송어와 7개 자라양식장의 자라에서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됐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담양군 모 송어횟집에서 유통중인 송어를 수거해 검사를 벌인 결과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됐다. 도는 해당 횟집에서 판매하는 송어 150마리 228㎏를 압류해 폐기 조치했다.

또 전남지역 자라 양식장에 대해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부산지원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7개 양식장의 자라에서 말라카이트그린이 검출됐다. 시.군별로는 보성이 2곳이며 여수와 화순, 해남, 무안, 함평이 각각 1곳이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이들 양식장에 대해 출하 중단 지시를 내리는 한편 도내 35 개 전체 자라양식장의 시료를 채취해 분석할 방침이다.

양식어민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향어와 송어에 준해 보상과 수매를 해주도록정부에 건의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건강에 대한 피해를 막기 위해 말라카이트그린이 검출된 양식장에 대해서 출하 중지 명령을 내렸다"며 "나머지 양식장에 대해서도 자체검사를 벌인 뒤 출하중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광주시의 한 양식장의 자라에서도 말라카이트그린이 검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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