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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하이브리드 기술혁신센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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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억원 들여 첨단장비 90여종 도입

자동차·기계·전자부품 및 소재 기업들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지역 부품·소재 산업 구조 고도화를 이끌어갈 경북하이브리드(Hybrid) 기술혁신센터 협약식이 2일 오전 11시 영천체육관에서 이의근 경북도 지사, 손이목 영천시장, 정희수 국회의원, 허범도 산업자원부 차관보, 업체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이브리드부품은 서로 다른 소재(금속·세라믹·폴리머 등)나 기술(전기와 전자, 전기와 기계, 기계와 전자 등)을 융합, 기존제품에서 볼 수 없는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첨단기술이다.

하이브리드센터는 총사업비 198억 원(국비 98억, 도비 37억, 시비 61억, 민자 2억 원)을 들여 경부고속도로 영천IC 인근에 부지 1만여 평(연건평 1천500여 평) 규모로 건립되며, 90여 종의 첨단장비가 도입된다.

이날 경북도와 산업자원부, 영천시, 경북테크노파크 등 센터건립관련단체는 올해 착공, 오는 2008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추진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하이브리드부품 기술혁신센터가 들어설 경우 △지역 내 기계, 자동차 등 부품업체의 신규수요 창출과 품질향상을 통한 생산성 증대 △고경량, 고강도 하이브리드 부품 개발로 업체의 대외 경쟁력 향상 및 고용 창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손이목 영천시장은 "하이브리드 센터 사업을 시작함에 따라 구미~경산~영천~경주~포항을 잇는 부품·소재산업 벨트를 조성하는 주요 기반 중 하나를 확보하게 됐다"며 "권역별 특성에 맞게 중점 육성 중인 각종 첨단 신산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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