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영(45) 신임 현대증권 동부지역본부장은 "증권시장 선진화와 대구·경북지역 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대구출신으로 영남대 경제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김 본부장은 동방페레그린증권, 현대증권 대구지점장을 거쳐 대구·경북과 충청, 강원지역을 관할하는 동부지역본부 최연소 본부장을 맡았다. 김 본부장은 2003년 본사가 선정한 경제분야 대구·경북 차세대 뉴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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