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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외출' 개봉 앞두고 11일 중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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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열풍이 드디어 중국 대륙을 휩쓴다.

배용준은 오는 11일 중국 20여개 도시에서 일제히 개봉하는 영화 '외출'(감독 허진호, 제작 블루스톰)의 프로모션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다.

배용준은 도착 당일 공식기자회견을 가진다. 이 자리엔 중국 기자들뿐 아니라, 일본 50여개 언론사에서 온 특파원들까지 열띤 취재경쟁을 벌인다. 이튿날인 12일에는 허진호 감독과 함께 프리미어시사회에 참석해 무대 인사도 가질 예정이다.

그동안 드라마 '겨울연가' 등을 통해 브라운관에서만 배용준을 볼 수 있었던 중국 팬들에겐 배용준의 숨결까지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이번 프리미어 시사회 티켓 500장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이와 함께 중국 각지에서 살고 있는 배용준의 팬들이 속속 베이징으로 몰려들고, 이미 약 100여개의 호텔을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약 4000명의 일본 팬들까지 베이징을 찾아 '욘사마!'를 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모션의 주최 측은 혹시 일어날지 모르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10명의 보디가드와 300여명의 경호원을 동원한다.

한편, 배용준은 지난달 14일부터 중국 시나엔터테인먼트가 실시한 '당신은 한국드라마 팬인가, 한류열풍을 어떻게 보는가'란 인터넷 여론조사의 '한국 드라마 남성스타 중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라는 항목에서도 50% 이상의 지지를 받아 중국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한류스타 임을 증명했다.

스포츠조선 서주영 기자 jule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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