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동원, 이달 말까지 농촌 마을의 여성가장과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의 농작물수확 등 농사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올 봄에도 연인원 400여 명을 동원해 농수로 정비와 과일 솎기, 마늘·양파 수확 등 농사를 지원한 관찰소는 이번에도 기계화 작업이 곤란하고 일손이 많이 드는 고구마·고추·마·사과 수확과 농지의 폐비닐 수거 등에 나서기로 했다. 문의 054)841-2211.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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