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섬유의 날 행사가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 주최로 8일 오후 서울 섬유센터에서 열려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 시상했다.
올해 섬유의 날에는 30여년간 자수제품을 생산·수출해온 ㈜부천 이시원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고밀도 섬유제품 시장의 국산화를 이룬 ㈜원창무역 채형수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한 53명이 훈·포장과 표창을 받았다. 포장과 표창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산업포장= ㈜대경물산 김두철 대표, ㈜니트패션 성일 최락민 대표, ㈜중원어패럴정광진 대표 △대통령 표창= 정경부인 한복 류정순 대표, 서이무역㈜ 곽영철 대표, 한솔섬유㈜ 정경태 전무 △국무총리 표창= ㈜디앤아이코퍼레이션 어당 대표, 다다염직㈜ 박영모 대표, ㈜승연무역 김상규 대표, ㈜새한 마진숙 차장, ㈜한일합섬 박영환 과장 △산업자원부장관 표창=말표장갑 최면복 대표 등 40명.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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