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혁신도시 입지선정을 위한 세부 평가 기준 설정을 위한 용역 계약을 8일 체결한데 이어 이달중 후보신청을 한 20개 시·군 지역에 대한 현장실사를 거쳐 이달말까지 후보지를 결정키로 했다.
경북도 혁신도시입지선정위원회(위원장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에 따르면 도내 20개 시·군이 유치 예정지로 신청한 부지 중 10개 시 지역 해당 부지에 대해 11,12일 우선적으로 현장 실사를 한 뒤 군 지역에 대한 추가 현지 조사 실시 여부와 제 6차 입지선정위원회 개최시기 등을 논의키로 했다. 또 이 현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말까지 혁신도시 입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