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혁신도시 입지선정을 위한 세부 평가 기준 설정을 위한 용역 계약을 8일 체결한데 이어 이달중 후보신청을 한 20개 시·군 지역에 대한 현장실사를 거쳐 이달말까지 후보지를 결정키로 했다.
경북도 혁신도시입지선정위원회(위원장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에 따르면 도내 20개 시·군이 유치 예정지로 신청한 부지 중 10개 시 지역 해당 부지에 대해 11,12일 우선적으로 현장 실사를 한 뒤 군 지역에 대한 추가 현지 조사 실시 여부와 제 6차 입지선정위원회 개최시기 등을 논의키로 했다. 또 이 현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말까지 혁신도시 입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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