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교향악단의 제323회 정기공연이 11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향토 작곡가 임우상(전 계명대 음대 작곡과 교수) 씨가 작곡한 달구벌 환상곡 중 '번영의 도시'와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연주되는 에스토니아 출신 패르트의 '현과 타악기를 위한 프라트레스' 등이 연주된다.
'번영의 도시'는 대구의 중심거리인 동성로와 약령시의 인상을 9음계를 사용해 우리적인 느낌과 현대적 감각을 살린 곡이다. 이현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부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한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한양대 교수) 씨가 협연자로 나서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사단조 작품 26'을 들려준다.
양씨는 베를린 막스 로스탈 국제 콩쿠르 1위 등 다양한 국제콩쿠르 입상으로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1번 바단조 작품 10'도 감상할 수 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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